문체부, 23일 강원 평창서 ‘제3회 크루즈발전협의회’ 개최

평창동계올림픽 계기 크루즈 관광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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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올해 부산항에 첫 입항한 중국 크루즈 ‘스카이 씨 골든 에라’호 모습. 이 배에는 승객 2200여 명과 승무원 800여 명이 타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제3회 크루즈발전협의회를 열어 크루즈관광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고 22일 밝혔다.

크루즈발전협의회는 문체부와 해수부·법무부를 비롯해 주요 기항지 지자체·관광공사·항만공사·선사·여행사·학계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올해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방한 크루즈관광 시장의 질적 제고와 신규 수요 개척을 통한 양적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강원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연계한 환동해권의 크루즈관광 수요 확충을 지원할 계획이다.

감자옹심이, 메밀파스타 등 강원 특선요리의 선내 제공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빙상경기장 등 올림픽 시설을 활용하는 한편, 평창올림픽 홍보관·빙상경기장 등 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기항지 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한 평창올림픽 테마 크루즈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2016년 외래크루즈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개별 크루즈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개별 크루즈관광 활성화’ 연구의 중간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기관별 2017년 외래 크루즈관광객 유치 전략을 고도화하고, 크루즈관광 시장의 견실한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문체부는 2017년을 크루즈관광시장 질적 제고의 원년으로 삼고 문화자원 융합을 통한 관광프로그램 고부가화, 한국형 테마 크루즈 상품 개발 확대, 개별 크루즈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을 통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전략시장과 044-203-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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