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운영결과 보고회 및 2017년 사업설명회 개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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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12월 9일(금) 오후 2시 30분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대강당(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건가·다가센터) 종사자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통합서비스 운영 결과 보고회 및 2017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행사는 그동안 다문화가족을 분리·지원하던 가족서비스를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아우르는 가족서비스로 확대하여 운영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올해 사업을 진행한 78개 기관 중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2개 센터가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ㅇ 우수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경북 구미시 건가․다가센터 ‘직장도 좋아! 가정도 좋아!’는 맞벌이가정의 일․가정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이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정의 일·가정 양립에 따른 고충해소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교육과 아빠의 자녀돌봄프로그램을 접목해, 맞벌이가정의 생활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ㅇ 전남 광양시 건가․다가센터는 한국생활 초기적응이 이뤄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미래 설계를 통한 체계적인 정착준비를 지원하는 ‘내 꿈을 찾아서’  프로그램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 서비스 참여자 특성에 맞게 장·단기 과정으로 단계별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결혼이민자 여성과 연관성 있는 ‘세계문화지도사’ 자격취득 과정을 개설해 참여율과 학습효과를 높였다.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성과를 거뒀다.

□ 건가·다가센터의 통합서비스는 201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 본격화돼 현재 전국 78개소로 확대 시행 중으로, 내년에도 여건이 마련된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ㅇ 통합서비스는 맞벌이가정, 한부모․조손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에는 초기 정착 지원부터 중장기 정착에 필요한 부모교육, 가족상담 등 보편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 특히 올해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체성 강화와 사회성․지도력 개발을 위한 ‘다(多)재다능’ 프로그램을 새로 마련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부모․자녀관계 향상을 돕고 있다.

□ 조민경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은 “건가·다가센터 통합서비스는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한 곳에서 모든 가족들이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가족서비스 정책수혜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가족 간 교류 활성화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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