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근로자와 함께 성과 공유’ 중소·중견 기업인 12명 선정

한국의 미래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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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서 공장자동화기기를 생산하는 ㈜대호테크 정영화 대표는 ‘고졸실습사원이 30세까지 1억, 40세까지 석사취득, 60세까지 10억을 벌게 하자’는 경영철학으로 기업의 이익을 근로자와 공유하며 2015년 20억 원을 전직원 성과급 지급, 직무발명보상제로 총 18억 원 지급,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통해 직원(18명) 학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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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공학 소프트웨어(SW)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는 ‘자연주의 인본경영’을 바탕으로 사람중심 경영을 통해 직원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 패키지 SW 최고 평균 연봉(6000만 원)으로 입사 경쟁률 500:1, 근속 5년마다 4주 유급휴가, 월 1회 가족 호텔급 식사 제공, 미용실, 수면실, 호텔식 제공 등을 통해 행복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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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에서 제과·제빵업을 운영하는 로쏘㈜성심당 임영진 대표는 사랑과 나눔을 기반으로 하는 경영이념을 전파·실천하고 있으며 매분기별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지급(분기별 3~4억), 임금인상률을 15% 이상 유지, 일본제과학교 연수를 통해 우수사원 육성

 

중소기업청은 기업의 성과를 근로자와 공유하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중소·중견기업 경영인 12명을 선정, 발표했다.(표 참조) 중기청은 다양한 방식으로 근로자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이들 12명의 기업인들이 ‘미래성과공유제’를 선도하고 확산하는 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들을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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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시작된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은 최고경영자(CEO)의 경영철학, 성과급(임금)·인재육성·복지 등 성과공유사례 및 기업의 성장성을 주요지표로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기존의 기업 매출규모·경영자 중심의 평가방식과 달리 근로자를 위한 성과공유 사례를 핵심적으로 평가, 선정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중기청과 KBS는 ‘미래성과 공유제’ 확산을 위해 12명의 존경받는 기업인의 성과공유사례를 12월부터 특집 방송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을 통해 매년 성과공유 우수기업을 발굴·전파하고, 미래성과공유제를 통해 근로보상을 혁신하여 우수 인력을 유입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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