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34만여명 참여…올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철도·항공기 안전 등 추가

안전처, 4월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국민안전처의 정책을 평가해주세요. 0점(0명 참여)

  • 운영자
  • 2017-01-20 14:38
  • 스크랩
  • URL

국민안전처는 전국 1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진·화재, 신변안전(유괴), 교통안전, 소화기 작동, 가스·전기안전, 승강기 안전 등의 종합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2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이래 지난해까지 81개 지역의 어린이·학부모·교사 등 34만 2276명이 참여했다.

안전처는 올해 어린이 인구 수가 많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안전체험관과 거리가 멀거나 과거에 체험교실을 개최하지 않은 지역을 우선 고려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철도·항공기 안전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추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전처는 현재 운영 중이거나 건립 중인 169개 안전체험관 외에 국비 680억원을 투입해 8곳의 안전체험관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정종제 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은 “어린시기에 길러진 안전습관은 평생에 걸쳐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어린이 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과 안전체험관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고 안전습관을 기르는 기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국민안전처 안전문화교육과 044-205-4272


보건의료

0
국민안전처의 정책을 평가해주세요.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사이트맵

뉴스
이용안내
회원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