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대학(생) 통일논문 및 통일홍보영상 공모」 대회 결과 발표

젊음과 열정으로 통일을 연구하고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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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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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지난 6. 22.(수)부터 10. 14.(금)까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5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및 통일홍보영상 공모」 대회의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o ‘통일논문’ 공모는 1982년 이래 해마다 개최되어,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대학(원)생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유도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통일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o 아울러, ‘통일홍보영상’ 공모는 작년부터 신규로 도입하여 보다 다양한 분야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대학(원)에서 55편의 논문과 24편의 홍보영상이 응모되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논문 10편과 홍보영상 6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o ‘통일논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화여대 유진 학생은 「통일과정에서 비무장지대 지뢰제거 준비를 위한 정책적 제언」을 통해 △지뢰매설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뢰제거 관련 법령 정비 등 아이디어를 제시함으로써, 효용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유진 학생은 “평소 지뢰금지 운동에 대한 관심이 많아 공모대회에 도전하게 되었고,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가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o ‘통일홍보영상’ 최우수상에 선정된 인천대 백주현권형기 학생은 “통일에 무관심한 1020 세대들이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우선적으로 떠오르도록 하고 싶었다”라며 통일의 미래상을 유쾌하게 표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백주현 학생은 “공모전을 준비하는 약 3개월 동안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홍보영상을 통해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통일에 대한 밝은 생각을 떠올리게 되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올해는 통일논문과 통일홍보영상 모두 예년에 비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룬 출품작들이 많았으며,

  o 참가자들의 전공 또한 다양해*짐으로써 통일에 대한 관심이 점차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수학과, 문헌정보학과, 도시공학과, 유전공학과, 디자인학과, 철학과, 부동산학과, 간호학과 등

  o 특히, 많은 참가자들이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탈북민 3만명 시대’를 곧 ‘먼저 찾아온 통일’로 이해하고 이들을 포용하는 방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이번 공모대회의 입상자 전원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또는 통일교육원장상과 함께 장학금이 지원된다.

    * 세부사항은 <붙임> 입상작 내역 참조

  o 통일논문 입상작은 올해 연말 논문집으로 발간하여 전국 대학 및 공공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주제별로 통일부 담당부서에 전달하여 해당 정책 추진에 있어 필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 또한, 입상작들을 대학생 통일교육을 위한 교재로 재구성하여, 대학 통일교육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o 통일홍보영상 입상작은 통일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학교통일교육 사업의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통일리더 캠프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 대회 등 추진에 있어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제고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통일부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대학(원)생들이 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보다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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