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등 5개 분야 상징적 문양에 통기·보온성 강화

사회복무요원 제복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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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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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사회복무요원 제복이 달라진다.

병무청은 현재 사회복무요원 제복이 신축성과 보온성이 다소 떨어지는 등 불편사항 개선요구에 따라 새로운 사회복무요원 제복을 개발해 내년부터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사회복무요원 제복은 착용감과 기능성을 높이고 사회복무요원을 상징하는 고유의 색을 정해 변화와 젊음이 표출되는 디자인으로 개발됐으며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지원 등  5개 분야를 나타내는 상징적 문양이 들어갔다.

제복 색상은 사회복무요원이 사회를 밝히는 등불역할을 하고 있는 의미를 형상화한 진자주색 상의와 먹회색 하의로 구성됐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의 근무환경에 맞춰 신축성, 통기성과 보온성 등이 좋은 소재가 사용됐으며, 신발은 딱딱한 단화에서 방수와 충격흡수 기능이 뛰어난 운동화 형식으로 개선됐다.

사회복무요원의 마크인 표지장도 봉사정신과 젊은 패기를 부각시키는 형상으로 개선됐다. 구체적인 구성요소는 사회를 밝히는 등불, 안전을 지키는 방패, 힘차게 비상하는 날개를 조화롭게 형상화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 제복 개선, 사회복무가 제작, 사회복무헌장 제정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하여 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회복무요원이 사회곳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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